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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 옥천은 조용하고 자연이 풍부한 도시로, 하루 일정으로 힐링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. 서울 또는 대전에서 출발해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시간대별 코스를 소개합니다.
09:00 – 옥천역 도착
서울에서 KTX + 무궁화호 환승 또는 대전에서 무궁화호로 옥천역에 도착합니다. 조용한 시골역 분위기를 느끼며 여행을 시작해보세요.
09:30 – 정지용 문학관
시인 정지용의 생가와 전시관이 함께 있는 문학 공간입니다. 그의 작품과 생애를 살펴보며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겨보세요.
10:40 – 향수 100리길 트래킹 (구읍~금구천 구간)
걷기 좋은 평탄한 길로, 옥천의 옛 정취와 금강 지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봄에는 벚꽃길, 가을에는 단풍길로 유명합니다.
12:10 – 향수전통음식거리 점심
토속적인 식당들이 모여 있는 거리로, 올갱이국밥, 청국장, 두부정식 등이 대표 메뉴입니다.
13:45 – 육영수 생가 & 기념관
대한민국 제4대 퍼스트레이디 육영수 여사의 생가와 유품이 보관된 기념관입니다.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.
14:50 – 둔주봉 산책
옥천 시내에서 가깝고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은 트레킹 코스로, 정상에서는 옥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. 가볍게 등산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!
16:30 – 옥천 전통시장 구경 & 간식
시장 골목 안에는 꽈배기, 찹쌀도넛, 충청도식 부침개 등 향토 간식이 다양하게 있습니다. 간단한 기념품도 구매해보세요.
17:00 – 옥천역 도착 및 귀가
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 또는 대전행 열차 탑승!
여행 팁
- 도보 + 택시 혼합 이동이 가장 편리합니다. (택시 기본요금 구간 다수)
- 정지용 문학관과 향수길은 인접해 있어 도보 여행에 적합합니다.
- 주말에는 향수 100리길에 지역 장터가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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